복서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캐릭터다. 복서에게 링은 삶이고, 경기가 이뤄지는 매 라운드는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시간이며, 그들이 날리는 주먹은 세상과의 투쟁이기도 하다. 링 위에서 주먹으로 삶을 증명하는, 복서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살펴보자.
당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블란쳇은 <어느 가족>을 본 뒤 “앞으로 우리가 찍는 영화에 우는 장면이 있다면 안도 사쿠라를 흉내 냈다고 생각하면 된다”고 했다. 정말이지 안도 사쿠라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눈물을 흘리는 것만이 눈물 연기가 아님을 알게 된다. 이 배우의 인상적인 눈물을 모아 소개한다.
주말의 붐비는 영화관 말고 집에서 맘 편히 볼만한 신작 VOD는 뭐가 있을까?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, 개성 있는 VOD를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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